2009년 1월에 눈보라가 휘몰아 치는 어느날 캐나다에 도착했습니다. 이민가방에는 태국에서 입던 여름옷만 잔뜩 담아 쓸만한 것이라고는 냄비와 칼밖에 없는 허접한 짐을 들고 캐나다와 왔을 때는 정말 런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를때였습니다. 그때 해밀턴에 살고 있던 사촌은 옥빌은 물가가 비싸서 안돼! 런던을
2021년에 보는 런던 주택시세

RE/MAX ICON REALTY BROKERAGE

2009년 1월에 눈보라가 휘몰아 치는 어느날 캐나다에 도착했습니다. 이민가방에는 태국에서 입던 여름옷만 잔뜩 담아 쓸만한 것이라고는 냄비와 칼밖에 없는 허접한 짐을 들고 캐나다와 왔을 때는 정말 런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를때였습니다. 그때 해밀턴에 살고 있던 사촌은 옥빌은 물가가 비싸서 안돼! 런던을

지난 연말에 중학교 동창들과 함께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다들 한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죠. 요즘엔 온라인이라는 표현 말고도 랜선xx 라는 표현도 많은 쓴다네요. 그러면 랜선 송년회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이 송년회에서는 다들 집에 앉아서 각자 와인 한잔씩 따라서 컴퓨터 앞에 앉은채

보통 벤처기업을 세우면서 많이 나오는 말 중에 EXIT PLAN 이란게 있습니다. 회사 설립 초기에 미리 계획을 세워야할 것 중에 이 회사를 상장시키는게 목표인지, 이 회사보다 조금 더 큰 라이벌 회사에 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계속 자자손손 대대로 이어갈 것인지 등등…
내일은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절친이 된 중국 고객의 새로 구입한 집 클로징 날입니다. 이 집을 찾게되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었지만 요즘의 런던의 미친 집값을 보며 그나마 선방했다고 서로 위로를 합니다. 어제는 이미 비어있는 이 집의 Final walkthrough 날이었어요. 빈집이기도 하고,

새로 이사갈 집을 고를 때에는 집 안과 밖을 두루두루 보게되는데, 한국에서 나서 자란 저는 이전에는 집 안만 주로 살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집의 캐릭터 라던지, 그집만의 독특한 느낌보다는 얼마나 최신식으로 레노베이션이 되어 있는지, 낡지 않았는지가 최대 관심사였지요. 이제 리얼터가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