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컨설팅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컨설팅

지난 연말에 중학교 동창들과 함께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다들 한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죠. 요즘엔 온라인이라는 표현 말고도 랜선xx 라는 표현도 많은 쓴다네요. 그러면 랜선 송년회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이 송년회에서는 다들 집에 앉아서 각자 와인 한잔씩 따라서 컴퓨터 앞에 앉은채

다 좋은게 좋은거죠..?

내일은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절친이 된 중국 고객의 새로 구입한 집 클로징 날입니다. 이 집을 찾게되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었지만 요즘의 런던의 미친 집값을 보며 그나마 선방했다고 서로 위로를 합니다.​ 어제는 이미 비어있는 이 집의 Final walkthrough 날이었어요. 빈집이기도 하고,

살고 싶은 동네 어떻게 고르세요?

살고 싶은 동네 어떻게 고르세요?

새로 이사갈 집을 고를 때에는 집 안과 밖을 두루두루 보게되는데, 한국에서 나서 자란 저는 이전에는 집 안만 주로 살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집의 캐릭터 라던지, 그집만의 독특한 느낌보다는 얼마나 최신식으로 레노베이션이 되어 있는지, 낡지 않았는지가 최대 관심사였지요. ​이제 리얼터가 되면서

스테이징과 청소

스테이징과 청소

고객분의 주택을 팔기 위해 리스팅을 준비할 때 많은 분들이 스테이징에 관한 문의를 하십니다. 하우스 스테이징의 가장 큰 목적은 각 방의 용도를 눈에 보이게 꾸며 이사 후의 생활을 상상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런 가구 없이 텅텅 비어있는 빈집, 또는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