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런던에 정착하자마자 임대주택을 산 적이 있습니다. 참 한국과 상황이 많이 다르다(세입자의 권리, 주차 공간의 중요성 등)는 것을 알기 전에, 공부도 없이, 조언도 없이, 남편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저지른 일이었죠^^ 일단 제 집이 이미 있었으니, 그리고 집에 다운페이가 35% 였으니 20%
세입자 수 맘대로 늘려도 되나요?
최근 제 고객이 집을 파시고 또 집을 사셨습니다. 판곳은 런던이고 산곳은 키치너인데 키치너 마켓이 런던보다 더 뜨거운 모양새 입니다. 좋은 집이라 놓치기 싫어 클로징 날짜가 맞지 않았지만 짐은 스토리지에 맡기고 1달 보름을 아들집에 가서 신세지기로 하셨답니다. 그런데 아들이 살고 있는
요즘 런던의 렌트시장
런던의 집값이 최근 3 년 정도 부동산 광풍이 불었다 할만큼 달아올랐고 가격도 기본 10만불이상 올랐습니다. 100만불 짜리 집이 10만불 오른게 아니라 15만불짜리가 25만불이 된겁니다. 물론 그 전 10년동안 부동산 가격상승이 1%대로 5년 보유하기 전에 팔면 부동산 수수료도 못건지는 상황이 계속
렌트 시장이 바뀌었어요
예전에 렌트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데려가서 집 보여주던 시절이 있었다면 지금은 완전 다른 시장이네요. 집주인 분들이 집을 보여주기 전에 세입자 스크리닝을 철저히 하기때문인데 세입자 보호법이 세입자 편을 강하게 들면서 집주인들은 특히나 더 세입자를 고르게 되었죠. 세입자 고르는 데도 어떤
요즘 렌트가 집사기보다 더 어려운 이유
집을 사기 전에 모기지 PreApproval 은 필수 입니다. 예산을 잡고나서 집을 찾아 보시겠죠? 예산은 어떻게 알까요? 주변 집 시세 보고 압니다. 리얼터들은 이 정보를 다 볼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렌트의 경우는 렌트 리스팅 가격 찾기도 어렵고 그 가격에 올라온 Kijiji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