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20% 다운페이다 5%만 다운페이한다…등등 다운페이가 모기지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아실텐데요, 다운페이 20%를 만드는 일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가격이 급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다운페이 20%를 만들고 나면 집값이 또 급등하여 다시 몇년을 다운페이 만드는 일이 쏟아부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다운페이를 5% 만 마련하고 빨리 집구매에 나섰는데 여기에 또 클로징 비용이 발생합니다. 클로징 비용이 부족한데 집을 지금 안사면 매달 오르고 있는 집값을 바라만 보고있어야 하는 경우, 캐쉬백 모기지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빠듯한 예산으로 집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대부분의 대형 시중은행들은 이른바 캐쉬백 모기지(cash-back mortgage)라는 독특한 형태의 모기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5% 다운페이를 마련하고 정부의 모기지보험 (CMHC) 를 들어야 하는 점은 같으나, 취득,등록세와 변호사 비용등의 비용은 캐쉬백 받은 돈으로 지급할수 있습니다. 단 모기지 이율은 캐쉬백을 받은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 금액이 할인 되지 않은 이율로 상당히 비쌀수 있습니다.
캐쉬백 모기지는 일정부분을 현금으로, 그것도 선지급을 하므로 그돈으로 클로징 비용에 쓸수 있는것입니다. 물론 선지급된 돈으로 다운페이를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5% 다운페이를 하고, 95% 모기지를 얻은 고객이 5%의 캐쉬백 모기지를 함께 얻은 경우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100%의 모기지라고 생각될수 있지만 이런저런 비용이 들기때문에 돈하나 안들이고 집산다! 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참 창의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모기지 이율은 RISK 와 관련이 깊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지난해, 지난달 받은 모기지 상담이 전혀 유효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모기지 상담을 이미 마치신 분들도 항상 최신 업데이트를 찾아 숙지하고 계셔야 집구매시 돌발상황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습니다.